밍이네집 봄 신상품 촬영. D100. Nikin 18-35 AF. SB-800 + SB-16 암…. 와이프가 갑작스레 시작한 사업… 출산 한달전에 사업 시작을?….. 감히.. 제정신이 아닌게다. 덕분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글을 읽는 대부분의 사람은 소위 셀러리맨이라 하는 틀에 갖혀서 살고 있다. 또한 우리 대부분이 어릴적부터 틀에 맞추어 져서, 그틀에 잘 적응하고 또한 일등을 하면, 칭찬받으며, 잘 나간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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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 story …
‘사랑?, 속박?’ 이 세상 노래의 절반 넘어서… 영화의 절반 이상이… 소설의 많은 부분이… 기타.. 모든 예술이라 불리는 것들이… 남녀간의 사랑에 대해서 논한다…특히나 이별이 많다. 난 어릴적 이런 사실을 싫어했다… 왜냐구? 너무 하자나.. 너무 많자나… 뭐.. 당신의 행복을 위해 내가 참아 준다는 식… 뭐.. 잊어 준다는 식… 뭐.. 영원히 기다려 준다는 식… 뭐.. 내 평생 하나뿐인 …
Perspective
일본 오사카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서 찍은 사진 난.. 몰랐다. 내가 이런 사진을 좋아하는건지. 어느날 인라인 로드런을 하던중, 올림픽 대로 하부의 일점 투시도 같이 생긴 부분 사진을 찍고 있는데, 강혁 형이 말한다. 너 투시도같은것에 미치는 구나? 라고…. 정확한 표현은 기억이 안나지만 대충 이랬다. 그러고 보니 이런식의 사진이 많다… 그래서 내가 이런사진을 좋아하나부다 라고 믿게 되었다… 요즘들어 …
술취해서 시작하는 하루.
언제부터인가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혹자는 취하는 것 자체를 알콜중독이라고 말한다. 일면으로 나는 알콜중독이라고 생각한다. 술 마시는 것 혹은 취하는것 자체를 즐기기 때문이다. 소주, 맥주, 혹은 양주잔을 기울이며 열변을 토하고 나면, 약간은 후련해 진다. 그렇지만 내가 혹은 상대가 그토록 중요하게 여기고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던, 그 주제는 다음날이 되어도 해결이 되어 있지 않다. 얽힌 실타래를 풀기위해, 타인과 …
Today Was…
“Today was” 란 제목으로 시작하는 이 공간.. 지금 이시각을 지나며 오늘이란 단위를 is가 아닌 was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면 하는 생각에 붙여본 제목이다. 옆자리에서 나를 괴롭히며 돌봐주던 강실장이 결혼식이후 잠시 스페인으로 사라져 버려, 나는 이모 저모로 고통을 받고 있다. 모모라 불리우는 악마는 온갓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의 부하들을 괴롭힌다. 하지만.. 승부욕, 성공욕, 혹은 보존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