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차근차근 둘러봤네.

아르비해야 하는데, 작업실에만 처박혀있으니 사람이 이상해진다.
여기는 게임방.
학교를 안올라가니 세벽 3, 4시쯤에 꼭 여기를 오게되는군.

마지막으로 아르바이트를 좀 큰 것 하나 하게되었는데
어디부터 손봐야할지 모르겠다.

그리고 역시 회사사람하고 상대할때는 ‘잘해줘야지’라는 생각보다는
‘난 여기 봉사하려 온게 아니다!!!’라는 생각을 계속
머릿속에 인지하지 않으면 큰일난다는 것을 깨우치고 있다.

아무리 수정작업이라고는 하지만 A1사이즈 6장의 투시도(미정)을
감당하는 것은 역시………

조만간 학교도 들림세.
논문 잘 쓰고~

@재의 넉두리……………………..

헐.. 이제 아는 인들이 대충왔다 가고 나니 글이 안올라 오는군요.

제이야기를 좀 하자면, 이제 한과목만 더 하면 mcse가 나오는데, 아마 시험볼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군여. 넘문땜시 되게 바쁘거덩요…

이홈을 좀 어케 하고 싶기두 한데. 하~~~~

포트 폴리오도 만들어야 하고.

홈두 이쁘게 하고 싶고.

넘문도 멋지게 쓰고 싶고.

할게 넘 많습니다. 근데 난 오늘도 스타를 했습니다. 캬캬캬..

이러다 인생 말리는거 아닌지 걱정입니다.

오늘은 음료수 3개에 밥 한끼 얻어 먹었습니다. 다덜 내가 몰 도와 줬다구 고맙다구 사주더군여.. 헐헐… 이게 잘하는 건지도 몰것지만. 암튼 고맙다 소리 듣는건 기분이 좋습니다.

어제 찍은 엽기 사진을 하나 올리지요. 제가 모델이구요. @진형이 셔터를 눌렀습니다.

여러분이 자주 방문할수 있게 자주 업해야 하는데. 넘 할게 많다는 핑게가 앞섭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자주 오시구여..

사진이 없는데여…

어디에 있을까여?

나만… T T*

제가 아는 어떤이가 그랬는데요.

자기에겐 많은 것이 쌓여있데요.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많은 것이 …
사람들은 그애가 꽤 강인한줄 알고 이것 저것 말하고,
한바탕 화풀이나 하소연도 늘어놓는 데요.
말을 남한테 옮기는 것은
자기한테 그것들을 토해놓은 사람들에게 실례가 되니까
그럴순 없다네요.
그렇지만 자기는 그 모든 것을 감당할 만큼 충분히 강인하지 못하다나…
그래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한데요.
그림을 그리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요즘엔 주로 글을 쓴다네요.
쌓여가는게 넘치지 않게.

전 그애가 부러웠는데.
사랑받고 있는거니까.
전 주로 주는 쪽.
더 편하답니다.
때때로 받고 싶기도 하지만
사람들은 제가 그리 편하지 않나봐요.

…..

받은 것이 별로 없어서 다른 이의 마음을 남깁니다.
외로울 때 가을을 온몸으로 느낄 때 읽어 보시와요.
그럼 빠~

믿었던 사람의 등을 보거나
사랑하는 이의 무관심에 다친 마음
펴지지 않을 때 섭섭함 버리고 이 말을 생각해 보라
–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두 번이나 세 번, 아니 그 이상으로
몇 번쯤 더 그렇게 마음속으로 중얼거려 보라
실제로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지금 사랑에 빠져 있거나
설령 심지 굳은 누군가 함께 있다 해도
다 허상일 뿐 완전한 반려란 없다.

겨울을 뚫고 핀 개나리의 샛노랑이
우리 눈을 끌 듯 한때의 초록이 들판을 물들이 듯
그렇듯 순간일 뿐 청춘이 영원하지 않은 것처럼
그 무엇도 완전히 함께 있을 수 있는 것이란 없다

함께 한다는 건 이해한다는 말
그러나 누가 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가
얼마쯤 쓸쓸하거나 아니면 서러운 마음이
짠 소금물처럼 내밀한 가슴 속살을 저며 놓는다 해도
수긍해야할 일

어차피 수긍할 수 밖에 없는 일
상투적으로 말해 삶이란 그런 것
인생이란 다 그런 것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러나 혼자가 주는 텅빔
텅빈 것의 그 가득한 여운
그것을 사랑하라

숭숭 구멍 뚫린 천장을 통해
바라뵈는 밤하늘 같은 투명한 슬픔 같은
혼자만의 시간에 길들라

별들은 멀고 먼거리,
시간이라 할 수 없는 수많은 세월
넘어 저 홀로 반짝이고 있지 않은가
반짝이는 것은 그렇듯 혼자다.

가을날 길을 묻는 나그네처럼,
텅빈 수숫대처럼 온몸에 바람소릴 챙겨 넣고 떠나라.
저홀로 반짝이고 있지 않은가 다.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김재진님의 시 가운데서>>

에궁.. 힘들어~~ 오빠~~ 나야~~!!

오빠야..이거 넘 힘드네.. 방금 글 양껏 썼더니.. 홀라당 날라가서리..시험용으로 띄워 보니 잘만 가고.. 어이없군..
그럼 다시 쓴다..원래 이케 노력 안하는데..
나~` 경미니.. 히히..이제야 방명록에 글올린다..
사실 넘 부러버서리 글도 안 올릴려고 했는뎅..내가 원래.. 넘 착하잖아~~?? 엇~~ 지금 막 비웃고 있쥐?? 주먹 불근!!불근!! @_@
쳅~~ 오빠 홈피 넘 예쁘다. 깔끔하고..근데 왜 전부 영어로 메뉴를 만든겨?? 힘들잖아~~ 순간 쫄았엉~~!! ^^; 엔드..사진마다 설명 다 있었음 좋겠다..잼있게.. 내가 그 사진을 왜 찍었는지..이게 다 누군지 어케 알낀감?? 그냥 보라구?? 누군지 알아서 뭐하냐고?? 느끼면 된다고?? 치~~ 궁금하잖아~~ 근데 글케 생긴 건물들이 진짜 다 있나?? 넘 잘생겼다~~ (건물들이..)
이건 만구 내 생각이지만..첫page 를 딴걸로.. 왜?? 난 움직이는 Entering 화면이 좋걸랑.. ^^;;
하여튼 사진 넘 좋다.. (좋다라고 말하는게 맞나??) 나두 사진 찍는 법 갈켜줘~~!! (흐미..이론.. 우린 넘 멀리 떨어진 사이였군..–;;)
담에 내 사진두 넣어줘~~!! 별루 잘 나온 사진은 없지만..
헉~~ 넘 추리하게 많이 적었군.. 그럼 담에 또 글 올릴께..빨빠이~~!

p.s:나 설가면 맛난거 사줘~~!!^^;;

우욱~

넘어오려는 것을 간신히 참으며…
funny 중 ‘먹기’는 funny가 아니던걸.
사진 재미있게 보다 멈춰버렸다.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네.
사랑 많이 받고 있구나.
나도 사랑 받도록 …홍홍홍…

참고로 9/18(월)~20(수)일에 [석사과정 논문제출원 및 지도신청서] 접수해야 합니다.

그럼 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