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 넉두리……………………..

헐.. 이제 아는 인들이 대충왔다 가고 나니 글이 안올라 오는군요.

제이야기를 좀 하자면, 이제 한과목만 더 하면 mcse가 나오는데, 아마 시험볼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군여. 넘문땜시 되게 바쁘거덩요…

이홈을 좀 어케 하고 싶기두 한데. 하~~~~

포트 폴리오도 만들어야 하고.

홈두 이쁘게 하고 싶고.

넘문도 멋지게 쓰고 싶고.

할게 넘 많습니다. 근데 난 오늘도 스타를 했습니다. 캬캬캬..

이러다 인생 말리는거 아닌지 걱정입니다.

오늘은 음료수 3개에 밥 한끼 얻어 먹었습니다. 다덜 내가 몰 도와 줬다구 고맙다구 사주더군여.. 헐헐… 이게 잘하는 건지도 몰것지만. 암튼 고맙다 소리 듣는건 기분이 좋습니다.

어제 찍은 엽기 사진을 하나 올리지요. 제가 모델이구요. @진형이 셔터를 눌렀습니다.

여러분이 자주 방문할수 있게 자주 업해야 하는데. 넘 할게 많다는 핑게가 앞섭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자주 오시구여..

사진이 없는데여…

어디에 있을까여?

나만… T T*

제가 아는 어떤이가 그랬는데요.

자기에겐 많은 것이 쌓여있데요.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많은 것이 …
사람들은 그애가 꽤 강인한줄 알고 이것 저것 말하고,
한바탕 화풀이나 하소연도 늘어놓는 데요.
말을 남한테 옮기는 것은
자기한테 그것들을 토해놓은 사람들에게 실례가 되니까
그럴순 없다네요.
그렇지만 자기는 그 모든 것을 감당할 만큼 충분히 강인하지 못하다나…
그래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한데요.
그림을 그리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요즘엔 주로 글을 쓴다네요.
쌓여가는게 넘치지 않게.

전 그애가 부러웠는데.
사랑받고 있는거니까.
전 주로 주는 쪽.
더 편하답니다.
때때로 받고 싶기도 하지만
사람들은 제가 그리 편하지 않나봐요.

…..

받은 것이 별로 없어서 다른 이의 마음을 남깁니다.
외로울 때 가을을 온몸으로 느낄 때 읽어 보시와요.
그럼 빠~

믿었던 사람의 등을 보거나
사랑하는 이의 무관심에 다친 마음
펴지지 않을 때 섭섭함 버리고 이 말을 생각해 보라
–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두 번이나 세 번, 아니 그 이상으로
몇 번쯤 더 그렇게 마음속으로 중얼거려 보라
실제로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지금 사랑에 빠져 있거나
설령 심지 굳은 누군가 함께 있다 해도
다 허상일 뿐 완전한 반려란 없다.

겨울을 뚫고 핀 개나리의 샛노랑이
우리 눈을 끌 듯 한때의 초록이 들판을 물들이 듯
그렇듯 순간일 뿐 청춘이 영원하지 않은 것처럼
그 무엇도 완전히 함께 있을 수 있는 것이란 없다

함께 한다는 건 이해한다는 말
그러나 누가 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가
얼마쯤 쓸쓸하거나 아니면 서러운 마음이
짠 소금물처럼 내밀한 가슴 속살을 저며 놓는다 해도
수긍해야할 일

어차피 수긍할 수 밖에 없는 일
상투적으로 말해 삶이란 그런 것
인생이란 다 그런 것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러나 혼자가 주는 텅빔
텅빈 것의 그 가득한 여운
그것을 사랑하라

숭숭 구멍 뚫린 천장을 통해
바라뵈는 밤하늘 같은 투명한 슬픔 같은
혼자만의 시간에 길들라

별들은 멀고 먼거리,
시간이라 할 수 없는 수많은 세월
넘어 저 홀로 반짝이고 있지 않은가
반짝이는 것은 그렇듯 혼자다.

가을날 길을 묻는 나그네처럼,
텅빈 수숫대처럼 온몸에 바람소릴 챙겨 넣고 떠나라.
저홀로 반짝이고 있지 않은가 다.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김재진님의 시 가운데서>>

에궁.. 힘들어~~ 오빠~~ 나야~~!!

오빠야..이거 넘 힘드네.. 방금 글 양껏 썼더니.. 홀라당 날라가서리..시험용으로 띄워 보니 잘만 가고.. 어이없군..
그럼 다시 쓴다..원래 이케 노력 안하는데..
나~` 경미니.. 히히..이제야 방명록에 글올린다..
사실 넘 부러버서리 글도 안 올릴려고 했는뎅..내가 원래.. 넘 착하잖아~~?? 엇~~ 지금 막 비웃고 있쥐?? 주먹 불근!!불근!! @_@
쳅~~ 오빠 홈피 넘 예쁘다. 깔끔하고..근데 왜 전부 영어로 메뉴를 만든겨?? 힘들잖아~~ 순간 쫄았엉~~!! ^^; 엔드..사진마다 설명 다 있었음 좋겠다..잼있게.. 내가 그 사진을 왜 찍었는지..이게 다 누군지 어케 알낀감?? 그냥 보라구?? 누군지 알아서 뭐하냐고?? 느끼면 된다고?? 치~~ 궁금하잖아~~ 근데 글케 생긴 건물들이 진짜 다 있나?? 넘 잘생겼다~~ (건물들이..)
이건 만구 내 생각이지만..첫page 를 딴걸로.. 왜?? 난 움직이는 Entering 화면이 좋걸랑.. ^^;;
하여튼 사진 넘 좋다.. (좋다라고 말하는게 맞나??) 나두 사진 찍는 법 갈켜줘~~!! (흐미..이론.. 우린 넘 멀리 떨어진 사이였군..–;;)
담에 내 사진두 넣어줘~~!! 별루 잘 나온 사진은 없지만..
헉~~ 넘 추리하게 많이 적었군.. 그럼 담에 또 글 올릴께..빨빠이~~!

p.s:나 설가면 맛난거 사줘~~!!^^;;

우욱~

넘어오려는 것을 간신히 참으며…
funny 중 ‘먹기’는 funny가 아니던걸.
사진 재미있게 보다 멈춰버렸다.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네.
사랑 많이 받고 있구나.
나도 사랑 받도록 …홍홍홍…

참고로 9/18(월)~20(수)일에 [석사과정 논문제출원 및 지도신청서] 접수해야 합니다.

그럼 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