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식 노출계..

약간은 허무해진 것이.. 어제 새로 중고로 구입한 입사식 노출계… 이놈 덕분에 다시 메뉴얼 포커스 랜즈를 장착해서 찍을수 있게 되었는데.. 아.. 참고로 D100에 MF 랜즈군을 사용하면 촬영이 가능하지만 노출정보가 안나옵니다.. 그래서 감으로 찍고 프리뷰 같은걸로 사진을 확인해야 하죠. 초첨두 수동인건 당연하구요. 1.4란 밝기도 대단하거니와 단랜즈의 선예도가 다시한번 느껴지는듯 했습니다.. 스트로보 없이 조명을 밝게 하고 그냥 실내에서 …

SB800구입 기념.

회사 동료의 결혼을 핑계삼아, 구입한 최신형 니콘 스트로보. 역시 이것저것 구입해도 사진찍으러 나갈 시간은 없고, 집에서 테스트 샷을 날려 보네요. 이제 거의 2달째 되어 가는 딸녀석은 스트로보가 번쩍이는게 신기한가 봅니다. 눈에 직접 안가게 바운스를 칠려구 노력은 했지만.. 가끔식 놀라더라구요.. D100, Nikon AF 18-35, SB800 기타 정보는 파일 메타 데이터에 있습니다.

@진형

오래된 사진입니다. 2003년 9월에 선유도 놀러갔다가. 찍어 줬습니다. 제가 사실 초보시절(여전히 초보 입니다만) 이사람한테 사진 배웠습니다. 근데.. 정작 이사람은 요즘 사진엔 시간투자를 못하는듯 하네요. 사는게 그리 쉬운건 아닌가 봅니다. 하고싶은것 다 하고 살수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