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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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집에 초대받아서 .. 즐거운 파티.. ^_^

요리도 맛나게 먹고.. 맥주도 마시고..

아이들은.. 덤으로 영어 선생님이 읽어주시는 동화시간까지..(크리스는 분당국제학교 선생님이거든요.)

아이들이 첨엔 좀 삐쭉거리다가.. 나중엔 크리스한테 착 붙어서 계속 영어책만 읽어 달라고 하는 바람에.. ^_^.. 좀 미안하더이다..

그런데.. 키아누리브스 닮지 않았나요?..


잘 먹고 놀다가 왔습니다. 감사.. 크리스.. 담엔 맥주 먹으러 따로 한번 갈까나?

Thanks Kris..  See you later..^_^

차례상

이번설 차례상..

집안의 고유한 방식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겠지만..

우리집은 이렇게 차린다..

어머님의 의견에 따라..최근의 차례상은 음식의 양은 줄고, 질은 높였다..

항상 그렇듯이 차례상이나 제사상의 음식은 맛이 없다.. 하지만.. 요즘에와서는 너무 맛있어서..

남는게 없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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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후엔.. 어린이들에게 가장 즐거운.. 세배와 세뱃돈 전달식.. ^_^..

@리공연

이번이 @리가 딸기어린이집에서 하는 마지막 공연이 될지도 모른다.. ^_^

사실 너무 어릴때는 놀라서 가만히 있었고..

좀 커서는 공연을 즐기며 맘대로 놀다가(퍼포먼스를 자신이 즐겼다고 해 두자) 들어왔고.

이번 공연에서는 오히려 잘하려고 하는 부담때문인지 떨렸다고 한다..
 
공연은 잘 했다..

오카리나 연주, 부채춤, 연주행진 등…

집에와서는.. 피곤하기도 하고.. 열심히 연습한 후에 한번 공연으로 끝나버린것에 대한 허무함 때문인지..

울더라..

한바탕 울고 나서.. 칭찬해 주고.. 밥 잘먹고.. 잠자고 나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또 하루를 시작한다..

뭐.. 인생이 그런거 아닌가?..

무언가 대단한것이 있으리라는 꿈이나 희망이 없으면..

현재의 지탱조차도 어려운것임을.. 몸으로 알아가는것.. ..


한편으론…요즘의 딸기 어린이집은 정말 그 세가 대단해 졌다..

원장선생님의 말씀으로는.. 용인시 최다 원생 보유 어린이집이라고..

@리가 첨에 들어갈 때만 해도.. 아파트 1층에서 시작한 조그마한 어린이 집이었는데..

이젠 건물 한채를 독립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한다.. 마당엔 설치식 풀장까지 있다.. 대단하다..정말..

원장선생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내가 알기론 선생님이 나랑 동갑이시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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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번에도 어릴적의 부채춤 정도를 상상하고 갔다.. 하지만.. 의상과 부채는.. 또한번 쇼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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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연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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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를 마치고 들어가기 전 준비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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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파트의 수빈이.. @리보다 한살 많고.. 너무 의젓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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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의 최고 꽃미남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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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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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는 공연하면서도 내가 어디서 자기를 찍고 있는지 다 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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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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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문예회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