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DSC_4581-.jpg

오랫만에 잠깐 모델샷..

요즘엔 @리가 정말이지 사진찍기를 거부해서..

거의 사진이 없다..

할려고 마음만 먹으면 정말 잘 하는데, 전혀 하려고 하지 않는다..

새로운 당근이 필요한건가? ^_^

재욱

DSC_4873-.jpg

 

아동 학대는 아니고…

 

2마트에서 강요한 억지로 긴 동선을 따라서 구경 다니다 보면 이런일들이 종종 생긴다우…

그래서 요즘엔 꼭 필요할때가 아니면 잘 안가지…

 

 재욱!! 나중에 커서 이사진 보고 엄마 욕하는건 아니겠지?

니가 잠들어서 카트에 바로 뉘여 줬단다..

별수가 없자나, 계산은 하고 나가야 하니까… ^_^

 

크리스네

크리스네 경기도 박물관에 가다…

DSC_4857-.jpg

카이는 나만 보면 인상을 쓴다구..ㅡ,ㅡ.

 

DSC_4830_c-.jpg

프로필 샷으로 의도했지만.. 빛의 방향을 잘 못잡아서..^_^.. 색이 좋은건 구도가 별로고..

 

DSC_4822-.jpg

즐거운 크리스네 가족.. ^_^..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목수 이정인씨댁

지난달엔 목수 이정인씨댁에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내촌이란곳인데, 6년째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전원 생활을 즐기고 계십니다.

부인께서는 세밀화를 그리시고, 아이들은 그곳 학교를 다닙니다. ^_^

이정인씨는 최고급 가구를 제작하시는데요, F&S 라고 최고급 재질의 목재로 제작하십니다.

우연한 기회에 김교수님과, 수영형과 같이 주말에 가게 되었는데, 정말이지 너무 대접을 잘 받아서,

어떻게 보답해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보잘것 없지만 사진이라도 즐겁게 봐 주셨으면 좋겠네요. ^_^

등산만 가는줄 알고 서브카메라만 들고 간 상태라 사진이 좀.. 그렇습니다만.. 이해해 주시겠지요.

다음에 서울에서 개인전시회 할때 꼭 찾아 뵈어야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자주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 언젠가 가구 제작에 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_^

DSC_4282-.jpg

곰취나물

 

DSC_4289-.jpg  

수영형

 

DSC_4292-.jpg

목수 이정인씨

 

DSC_4294-.jpg

김교수님 

 

DSC_4296-.jpg

도롱뇽알

 

DSC_4300-.jpg

우산취나물 

 

DSC_4305-.jpg

등산 안내 표지판의 방향이 잘못되어서 바로잡고 있는 일행들,.. 그렇지만 누가 보면 마치 방향을 꺼꾸로 바꿔놓는 악동들 같아 보이네..

 

DSC_4322-.jpg

원추리?

 

DSC_4327-.jpg

붓꽃 

 

DSC_4333-.jpg

열심히 산행하시는 교수님 

 

DSC_4352-.jpg

돌취 

 

DSC_4384-.jpg

산에서 발견한 북한 삐라, 10년은 되어 보이네.. 이것 경찰서에 가져다 주면 연필 한자루 준다고 한다..ㅡ,.ㅡ..

 

DSC_4396-.jpg

더덕.. 정말 찾기 힘들었는데, 정인씨 덕분에 완전 심봤다..

더덕조차 이렇게 찾기 힘든데 산삼을 찾으려면 도대체 어쩌란건가.. ^_^ 

 

DSC_4399-.jpg

심봤다…!!! 

 

DSC_4400-.jpg

이런식으로 숨어있으니 찾기 힘들지.. 잎이 한곳에서 4개가 나 있다. 줄기나 잎을 건드리기만 해도 향이 근처에 가득찬다. 

 

DSC_4418-.jpg

정인씨 첫째아들… 

 

DSC_4422-.jpg

하루종일 캐 온 산나물과, 근처 개울에서 잡은 고기 튀김, 담근술로 진수성찬.. 

 

DSC_4431-.jpg

식사후엔 디자인과 작품에 관한 진지한 토론 

 

DSC_4437-.jpg

이런 디자인 너무 멋있지요.. 사진을 대충찍어서 죄송하네요.. ^_^ 

 

DSC_4439-.jpg

깔끔의 극치를 보여준 촛불조명 

 

DSC_4446-.jpg

때로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디자인도.. 

 

DSC_4448-.jpg

전시장 내부

 

DSC_4451-.jpg

외양간을 개조해서 직접 지으셨다는 전시장 외부, 빨래줄을 받쳐주는 나무도 멋지게.. ^_^ 

 

DSC_4457-.jpg

전시장과 테이블, 그릇… 

 

DSC_4467-.jpg

기둥인듯, 조명인듯, 귀여운 장식 

 

DSC_4471-.jpg

집 전경. 처음 봤을때 저 안에 엄청난 가구들이 있으리라곤 상상조차 할수 없었다.. 

 

DSC_4479-.jpg

직접 지으신 화장실.. 볼일보고 나서 잿가루를 뿌린다.. 

 

DSC_4489-.jpg

작업실에 나타난 꽃뱀 

 

DSC_4490-.jpg

작업실 전경, 정말이지 작품저럼 정갈하고 깔끔하다..

 

DSC_4491-.jpg

오일작업전의 가 완성품 테이블 

 

DSC_4493-.jpg

디테일.. 네개의 나무를 따로 깍아서 인체에 무해한 본드 작업을 한것이다. 기계로 강재 압축하거나 그런것이 아니다.

100% 수작업 후에 합체..ㅡ,.ㅡ.. 

 

DSC_4503-.jpg

각 부재를 만든후에 뜨는곳이 없나 볼때 빛에 비추어서 확인한다고 한다. 빛이 조금이라도 새면 다시 작업… 

 

DSC_4507-.jpg

귀염둥이 수영형… 살아있는 액자… 

 

DSC_4511-.jpg

작업실 근처의 화장실..  볼일보면서 즐기는 강원도의 경치… 

 

DSC_4520-.jpg

둘째.. 나랑 친해져서.. 숫자를 100까지 같이 새면서 공부도 하고 놀이도 했다.. 

 

DSC_4527-.jpg

반나절만에 따온 땅두릅, 곰취, 각종 나물들..  

 

DSC_4528-.jpg

전시장 내부 (다음엔 반드시 풀셋 장비와 삼각대를 준비해서 촬영 하리라.. ^_^)

 

DSC_4533-.jpg

전시장 내부 

 

DSC_4538-.jpg

정말이지 탐나는 테이블과 소품들.. ^_^ 

 

DSC_4544-.jpg

소품 

 

DSC_4545-.jpg

신나는 물총싸움

 

긴 글과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수 이정인씨의 작품 계속 기대해 주세요.. ^_^

 

이정인씨 개인 블로그
http://blog.naver.com/joungint

신한아트홀 이정인 목가구 전시

2009년 5월 18일부터 7월 16일
주말은(토요일-일요일) 전시없음.
전시관람 문의 02-558-7116

봄꽃축제

우리랜드 봄꽃축제에 다녀왔습니다.

한달이나 지났네요. 그간 개인적으로 좀 바빠서 사진이 늦었습니다. ^_^

DSC_4579-.jpg

 재욱이와 아빠

 

DSC_4584-.jpg

 @리는 쥬스와 함께 신나서…

 

DSC_4634-.jpg

 카이의 포스 미소

 

DSC_4638-.jpg

 흠… 나중엔 이런사진을 보고는.. 마마보이라고 놀릴까 걱정…

 

DSC_4651-.jpg

 재욱

 

DSC_4657-.jpg

 카이와 엄마

 

DSC_4661-.jpg

 카이와 엄마…

얼굴엔 영광의 상처… 지워주고 싶지만..ㅡ,ㅡ…

범위가 너무 커서.. 차라라 다시 찍는편이 날듯.. ^_^

 

DSC_4675-.jpg

 재욱과 아빠

 

DSC_4679-.jpg

 건물 외벽에 설치될 타일에 열심히 작품활동중인 @리

 

DSC_4692-.jpg

 재욱아빠도 열심

 

DSC_4700-.jpg

 재욱이네 타일

 

DSC_4702-.jpg

 @리네 타일.. 역시 레터링이 아직 서툴러..ㅡ,.ㅡ.. 

 

DSC_4703-.jpg

 이름이 무지 복잡한 카이네 추상화.. ^_^ 카이로스반스 맞나? ^_^

 

DSC_4707-.jpg

 @리

 

DSC_4722-.jpg

 사람이 무지 많아서 막상 우리랜드에선 못찍고, 내려오면서 사진 막 찍기… 스케치 버젼으로.

 

DSC_4738-.jpg

헤어지기전 한컷……

같이 못간 @미와 @리엄마한테 살짝 미안.. ^_^

For better way to get to work

betterway.jpg

D300. mf35mm. 양지에서…

 

더 빠른 출근길을 위하여 (Better way to get to work)

 

우리는 지금도 더 빠른 동선이나 물류체계를 위해,
도로를 개설하고 산과 생명체의 희생을 요구하고 있다.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 우리는 함께 말려들고 있으며,
나 또한 같이 그곳을 향해 열심히 뛰고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