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에 제자들이 써 준 편지…
학교에서 아이들과 같이 지낸다는건 나에게 있어 정말 커다란 축복이다…
학생들은,
부족한 나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며, 사랑과 인정으로 부족한 나를 받아들여 준다.
20대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강의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학생들은 나에게 긴장감을 유발시키며, 정신을 바짝차리고 세상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얘들아 정말 고맙다…
이 편지를 보고 다시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는 황교수가 되도록 할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