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협의 다녀오는 길에…

도데체..
언제 접수하고 언제 보완해준 내용인데…
아직도 내부결제도 안올리고…ㅜ.ㅜ
설 전에 공람공고 낼려구 그렇게 새해 첫날부터 빡세게 준비했건만….
공무원의 안일함, 나태함에 이렇게 뻑이 가는구나….
싶은 그런 하루가 지나가는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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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구청과 더불어 서울시까지 관계되는 일에는 구담당자와 시담당자가 호흡이 안맞거나 좀 불편한 관계면 그야말로 지지부진해지기 쉽상이더군요.
지금 제가 참여하는 프로젝트 담당자가 딱 그짝이에요…
서울시 담당자는 매우매우 young~하시고(69년생정도), 구담당자는 척~봐도 마흔중반은 훨씬 넘은듯하고….
근데,
서울시 담당자가 상급자이기때문에….
종로구담당자는 눈치보면서도 왠지 개운치않아보이더라구요.
결국 둘 사이에 알게모르게 흐르는 불편한 기운덕에
프로젝트 일정은 턱에 부치는군요…..흐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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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가 어떤지까지 알아놔야 일정계획에 충실할 수 있을꺼란 생각을 해봅니다.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건축공무원을 상대할때는…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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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설전에 가능하도록 애써보기로 결론내리긴 했답니다…잘 되길 빌어주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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