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할 와 보라고 해서 와봤다. 크하할…

쩝, 힝… @영이란 아가씨 너 애인이냐(아닌가? 아니라면 그 아가씨께 죄송 혼사길 막아서)? 할튼 미인이네… 훙… 동해에서 포즈도 야사시(라기보단 옷이 좀 야해씀… 나처럼 고시원에서 도닦는 사람에겐 후훌…) 아, 조아라. 홈이라고 왔더니 온통 사진들이네… 근데, 뭐 다들 괜찮은 사진이군. 솔직히 전문가적인 그런 멋진 냄새는 나지 않지만, 꽤 멋진 사진들이란 생각이 든다.(물론 난 사진 찍을 줄 모른다. 걍 전자동 카메라나, 일회용 카메라 찍찍 누르는 것이 다쥐…) 근데, 역시 일본 아가씨들은 영… 쩝! 사진들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난다. 내가 마지막으로 어딘가에 “놀러” 가 본 것이 언제였나를 생각하게 되네. 훙… 95년이었다. 크학! 그때 포항에 당시 여자친구에게 끌리다시피해서 간 동해… (근데 재밌었다.) 글구는… 99년이네. 에버랜드 갔었다. 쩝! 역시 여자친구랑, 근데, 기억나는 것은 당시 여름방학(초삐리들)이 막 시작한 시즌이어서 길이 무지하게 막혔던 것이 전부군. 그래서 에버랜드는 takes for EVER to get there라서 everland가 아닌가 하는 그런 말이 나오더군. 쩝! 정말 5시간인가 4시간인가가 걸렸던 기억이… 어딘가로 여행가고 싶다. 여행 안가고 개뿔이 공부라도 열심히 해서 뭔가가 남았다면, 인생에 도움이나 되지. 정말 남는 게 없군.
참, 근데, 대용인, 지금 군대있다길래, 학사장교인가 했더니, 사병이네… 크헉 병장 달고 있으니… 뭐냐? 그 나이에 갈굼도 첨엔 상당히 받았을 거란 생각이. 쩝…
넘 오랜만이라 + 사진 속의 아가씨들이 넘 예뻐서… 허접 글이 되어 버렸군. 하여튼 넘 반갑다. @재야. 그럼 또 연학하쥐… (근데, 너 멜 확인 좀 자주해라. 내가 멜 보낸 것이 언제인데… 크헉! icq를 주로 사용하는 것인가???) 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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