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디자인

  6.0m X 1.7m 디지털 프린팅, 아크릴 액자. (대략 A1 20장 분량의 패널 디자인)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여집니다.)    이번에 학기말 전시회를 앞두고, 건축 학과가 사용하는 공간이 너무나도 지저분 하여, 중앙 복도를 본인의 디자인으로 장식하기로 하였다.   지난 1년간의 학생들 작품사진과, 생활하는 모습을 직접 찍은 사진으로 정리하고.   5년과정의 설계 테마를 사진으로 표현하였고, 조교수님의 도움으로 원고도 정리하고, …

결혼식

          중국인들의 결혼식.. 식장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여러가지 액댐 들을 하며, 신혼집으로 들어간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분홍색을 사용해서 모든 하수구나 불길한 구멍 등을 막고, 호랑이가 호위를 하며 춤도 추고 집으로 인도한다. 엄청난 폭죽과 엄청난 사람들이 동원된다. 매일 토,일요일은 이로인해 왁자지껄 하다.   사진의 신혼부부는 돈이좀 있는 사람들인듯 하다. 빨강색 차의 연속을 보시라…  

중국 횡단보도

    중국에 와서 크게 당황하게 되는 것이 길을 건널때의 횡단보도 체계이다. 횡단보도의 녹색등의 개시를 보고 바로 앞만 보면서 도로로 내려서면, 큰 코 다치기 쉽상. 손만 들고 길을 건너도 위험하다. 좌, 우측만 살펴도 부족하다. 반드시 좌측 뒤 까지 살피고, 등 뒤에서 차가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지 확인해야 한다.   사진을 다시 보시라.     사진의 홍색 원표시 – …

축 입선

  한국에서 열린 제3회 친환경 건축디자인 공모전에서 우리반 4학년 제자들(이철위, 전림, 마서민)팀… 중국 청도 이공대학교 국제학부 건축학과 4학년 팀이 입선을 획득하였다.   입선이 뭐그리 대단하냐…? 반문하실 분도 많을 듯 하다…   하지만, 중국 학생이 한국어를 공부하고, 건축 설계를 공부해서, 5학년이 아닌 4학년 학생팀으로, 한국 공모전에 제출하여, 한국 학생들과 동등하게 겨루어서 입선을 했다는건,  일반적인 상황과는 완전히 다른 …

중국 횡단 (장강여행)

    어제부로 중국 횡단 여행을 무사히 종료하였습니다.   걱정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워낙 열악한 상황이라 장비를 풀셋으로 챙겨가지 못해서,   그저 그런 사진으로 최대한 뽑아내 봐야겠습니다. ^_^   우선, 횡단 로깅 파일 캡춰입니다…     청도에서 청두까지직선거리는 약 1600km 가량 됩니다.

날봐

  장강 자전거 여행중 뚝방길에서…   방목하는 소들 중 하나…                 GPS로 로깅을 하고 사진에 시간데이터을 일치시키면,   언제 어디서 찍은 사진인지 지도에서 표기할 수 있다…   물론 구글 파워드 이다…

물생활

  물 생활하시는 분들은 사진만 보셔도 척 아시겠지만… 이곳의 물은 냄새나기 직전의 녹조가 가득한, 잡히지 않은 물…   다시말해 더러운 물…   수려한 경관과 함께 수많은 사람들은 이곳에서 사진도 찍고, 경치도 즐기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물에 손도 넣고 등등…   하지만 내 관점에선 피부병 걸리기 쉽상인…   정리해 보자면.. 맑은 물 (거의 유기물이 없는) 에 사람들이 무언가를 버리면(유기물, 먹을것 등등) …

취한쿠키

  어찌 한국말을 넣어서 좀 있어 보이게 디자인을 해야 하기는 하겠고… 한국말은 잘 모르겠고…   “에라 모르겠다 구글 번역기닷…!!!”   이런 상황이 너무나 많다…   영어가 다른 나라에 가서 엄청 망가지는것과 마찬가지…   이 분위기는 언제까지 갈까나? 10년쯤 전에는 일본어가 한국에서 이러한 입지였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