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저녁에 도착, 종아리까지 쌓인 눈을 헤치고 마중나와주신 경섭형 덕분에
무사히 연욱이, 그리고 도연이와 재회, 게다가 성미언니까지…
이 정도의 폭설이 주구장창 계속된건 여기서도 이례적인 기록이라고 합니다.
– 밤새 또 눈이 내린 덕분에 떠나는 아침날 집앞 풍경이 저랬습니다.-
2010 /2 /12 snowing nighborhood_ Stuttgart_ Germany
Bonus
실내 계단에서 뒤뜰로 열린 창…전나무가 휘청거릴 정도로 쌓인 눈이 인상적입니다.
귀국과 동시에 맞은 급작스런 부친상에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을 경섭이형, 그리고 연욱….힘내시구려….life must go on…이라던가..ㅡㅡ;; 남말이 아닌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