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 근데 z80j는 무슨 뜻인가여? 궁금하네요.
제가 컴을 초등학교6학년때 첨 샀죠.. 부모님을 졸라서..
그때 산 컴이 대우 IQ2000이었는데요.. 물론 그때는 게 몬지두 잘 몰랐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중딩쯤 되었을때 월간 컴퓨터 학습이라고.. 컴퓨터 잡지를
하나 구독을 했는데.. 거기에 마이크로 마우스 대회(컴퓨터 쥐 만들어 미로빨리 찾아가기 대회)에 관한 글이 게제 되었습니다.
거기에 나온 사람이 서울대 제어계측4학년짜리가 있었지요.. 그분이 사용하던 speedy란 이름의 쥐가 있었는데 이넘이 메인 처리장치(cpu)가 Z80이었지요…
이사람은 이씨피유로 세계대회나가서 2등하고 그러던데.. 전 그씨피유로 겜을 하고 있었져..
알고 보니 그 아이큐 2000이 씨피유의 이름이 z80이었습니다.
참고로 요즘컴의 시퓨는 펜티엄이져.. 크크크.. 그래서 z80j + 재(Jae) 가 된겁니다.
이런 아이디가 드물기 때문에 가입할때 one user, one account환경을 만들기 편하죠..
암튼 이렇습니다..
참고로 하나더.. 요즘쓰는 펜티엄은.. 어케 나왔나 하면여..
8086 –> 8088 –> 80286 –>80386(386세대 할때 그 386) –> 80486
–> 80586 (5를 뜻하는 Penta에서 Pentium이 된겁니다)
저는 8086때 운좋게 컴이 하나 들어 왔습니다. 그때가 cpu속도가 아마 8Mhz였구여..
하드 디스크가 20메가 였습니다. 메모리는 4메가였습니다.
그 나마 업무용이라 고급이였져.. 요즘컴은 씨피유만 해두 7~800MHz 에다가 메모리는 128~266Mega byte죠..하드는 2~30Giga …
빨라 지고 용량이 커 진척 하면서.. 사실 별로 나아진 것두 없는듯하기두…ㅡ,.ㅡ;
오히려 기술의 발전이 사람을 더 피곤하게 하기만 하는듯… 역시 맘을 비워야 하나..
주절 주절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