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으로 이야기 하자면,
길가에서 파는 불량식품 고구마 길쭉하게 잘라서 튀겨놓은것과 흡사하다.. ^_^
어디 호프집에 갔더니 사이드 안주로 주더라.. 그럭저럭 자꾸만 손이가는 것이어서,
바로 한번 만들어서 딸래미 주다..
반응 좋더라.. 맛도 쓸만했고..
요리법 간단 정리..
스파게티 면 준비.. 개인적으로는 오뚜기 것이 맛도 좋고, 가격도 싸다.
이것저거 다 써봐도, 괜시리 외제 필요없더라..
가장 큰 프라이팬에 기름 넉넉히 넣고 가열… 좀 많이 뜨겁다고 생각되면.. 스파게티 투여..
노랑색에서 흰색으로 변하다가 점점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탄다..
누룽지 색깔이 될때가 가장 좋은 듯 하다.. 너무 안튀기면 딱딱하고, 너무 많이 튀기면 쓰다.. ^_^
꺼내서 고운 소금을 적당히 뿌려주면 끝..
사진에서 처럼 허접한 코렐컵에 담지 말고, 투명하고 약간 길쭉한 컵이나 그릇에 담아서, 디스플레이 하면 좋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