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년전의 이야기 이다… ^^
처음 중국에 와서 평소처럼 마트에서 마구 주워 담고, 계산을 하고(그래도 생각보단 적게 나옴) 봉다리(?)에 담아 카트에 싣고 여유롭게 마트를 나선다…
oh shit… 차 팔고 중국 왔구나……..ㅡ,.ㅡ….
봉지를 들고 땀을 질질 흘리며 버스를 기다리니 만원버스요, 택시를 잡자니 앞에 갑자기 나타난 녀석들이 택시를 채어 간다…
마음을 고쳐먹고, 집 앞에 있는 재래시장에서 필요한 물건만 딱 산다…
지출은 1/5로 줄어들고, 재철 과일을 즐기며, 작은 냉장고를 사용 할 수 있으며,
썩어서 버리는 일이 거의 없어진다… ㅋㅋㅋㅋㅋ…
Happy life in China…Only if change your 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