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크리스마스 아침입니다. 아들놈 젖먹이고 재워놓고 할일없이 멜확인하고 매일 둘러보는 여기저기 둘러보기를 마치고 심심해서 지난 주말에 있었던 일을 여기에 남겨볼까해서 들어왔습니다. 울아들이 어제로 태어난지 딱 한달이 되었습니다. 한달간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요. 좀 정신이 추스려지던 지난 주말.. 신랑은 시험도 끝나고 좀 한가해져서 이틀동안 집에서 아들이랑 같이 떼굴떼굴 굴렀는데, 두둥~ 토요일 아침에 여기 엡티피에 들어와보더니 (보통 한국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