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이 되어버리신 교수님…

회사 야유회로 22.23일날 살둔 산장이란데를 갔었는데여 거기서 정말 놀랍게도 김종인교수님을 뵙게되었습니다 홍영균교수님과 같이 오셨더라고요 울 회사 사장님과도 잘 아는 사이셔서 오전내내 같이 내린천에서 고기를 잡았더랬습니다… 교수님이 고기잡이 선수가 되셨다라고요 ^—-^ 연구실 모임에서 못 뵈어서 서운했었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

투란도트2

경기장 들어가기전에 인라인 타는 사람덜 봤는데… 혹 그 중에 있었던 것인가요? 그날 날씨가 좋아서 딱 놀기 좋더군요… 저는 회사서 아저씨들(부부동반이었음)과 같이 갔었습니다… 자비로는 그런 공연 못보죠… ^^;; 황제(투란도트아버지)가 나올때 노랑색 조명이 켜지던데… 굉장히 화려하더군요~

투란도트~

10일날 난생처음 오페라란걸 보러갔었습니다…. 정말 무대가 크긴 그더군요~~~ 무대 장치랑 특히 조명이 멋있었습니다… 글구 공주역할을 하신 분의 카리스마가 아주 압도적이었져(넘 넘치다 못해 무서웠음 ^^;;) 제가 음악을 잘아는건 아니지만 voice 는 그럭저럭 괘안았는데… 오케스트라 소리가 좀 흩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