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시설 문학책에서 보았던 구절들…춘향전 중에서.

고등학교때 그리 자주 등장하던 언어유희 부분… 다시봐도 재미나네요.. ———————————————————————– 「고본 춘향전」에서 리 도령이 암행 어사로 되어 남원을 향해 내려가다가 임실(任實)을 지나 농민들과 담화하는 것을 서술한 데서 더욱 소박하면서도 흥미있는 표현을 하고 있다. “저 농군 여봅시 검은 소로 밭을 가니 컴컴하지 아니하니.” 농부 대답하되 “그러기에 밝으라고 볕 달았지요” “달았으면 응당 더우려니” “덤기에 성에’장 붙였지요” “성에’장 붙였으니 …

허무할뻔

왠만해서는 야근 잘 안하려고 하고… 일이 있어서 늦게까지 해야하면 웬만하면 집에서 하는데… 오늘은 성적처리와 학교 보고서, 기타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서.. 야근을 좀 심하게 했다.   직장인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정작 업무시간엔 누군가가 시키는 일들 처리하고.. 찾아오는 학생들 응대하고.. 전화받고 하다보면 정작 내 일은 하나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나도 마찬가지.. ^^   그래서 대여섯시 부터 …

허무할뻔

왠만해서는 야근 잘 안하려고 하고… 일이 있어서 늦게까지 해야하면 웬만하면 집에서 하는데… 오늘은 성적처리와 학교 보고서, 기타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서.. 야근을 좀 심하게 했다.   직장인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정작 업무시간엔 누군가가 시키는 일들 처리하고.. 찾아오는 학생들 응대하고.. 전화받고 하다보면 정작 내 일은 하나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나도 마찬가지.. ^^   그래서 대여섯시 부터 …

Ree&Mee

    흥이 많은 아이들이 한국에 와서 그런건지…요즘들어 학업에 지쳐서 그런건지… 아님 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건지… 점점 무표정해지는것 같은 느낌이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