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6s, @@시 노@10+, 별정이동통신의 자유와 유심이동, @@오톡 문제

지난 2015년말 경 @@폰 6s 128G를 120만원 가량 주고 정가 구매하여, 3년반이 지난 지금 배터리도 두번째 교체하여 100%의 효율을 보여준다.

한번 충전으로 2일까지도 쓴다. ^_^ @os13까지 업데이트되어 새 기기의 신선함이 살짝씩 보이지만, 여전히 @@폰은 느린감이 거의 없다. 대단한 최적화와 사후지원이다.

 

통신서비스 제공자는 @@@ 모바일(KT향)을 선택하여로 약 3년 6개월을 썼다. 

한달에 9900원 요금제로 1G 데이터를 조금 아껴 써가며 잘 사용하였고, 중간에 요금이 좀 올라(혜택종료) 월12,000원 정도, 3년간 통신비는 약 40만원 가량 ^_^… 

 

이전부터 필자가 강력히 주장하던 자급제가 이제 슬슬 정착단계에 들어가고 있다. 단통법, 자금제, 별정이동통신 관련글은 다음과 같다.

./Gallery_Today/40715

 

이번에는 주변인들의 매우 빈번한 질문에 바로바로 친절히 대응하기 위하여 펜이 있는 노@10+ 512G를 @@ 공홈에서 150만원 가량 정가주고 구매했고 벽돌같이 무겁고 커서 문제지만 다른부분에서는 매우 빠르고 고급지고 좋다.

 

최근 @@@ 모바일로 신규 가입자 유치를 위한 특혜(예를들어 월12000원 3G 가량)를 기존의 충성스런 가입자에겐 주지 않음에 발끈하고,

데이터 사용량이 이유없이 발생하는 사건이 있어 고객센터 문의결과,

이를 열람하고 싶으면 각종의 등초본증명서 따위의 서류더미를 요구하는 바보질 작태에 화가 났다. – 13억 인구의 중국에서도 데이터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약간의 내역포함하여 공개한다.

 

결국엔 그리하여 통신사를 @+모바일로 옮겨탔다. (5G 200분 월15000원)

가입및 유심이동에 30분 가량 소요되었고, 서비스 품질도 훌륭하다. 노예약정따위 없고,

언제든 마음에 안들면 바로 지금 다시 @@@모바일로 위에서 언급한 저렴한 신규가입자 전용의 요금제로 다시 변경 가능하다.

 

다만 @@폰은 조그맣고 손에 익어 외부활동시에 좋고, 노@10+는 업무시 회사에서 매우 편하게 사용한다.

그리하여 일주일에도 한두번씩 유심이동하여 폰을 바꿔 사용하게 되었는데, 

모든 다른 어플(텔레그램, 스카이프, 위쳇, 각종은행어플, 구글 otp 등등)은 유심만 옮기면 전화 문자를 포함하여 계속 쓰던것 처럼 지속하여 사용가능한데,

유독 @@오톡만 옮기려면 데이터를 백업하고, 폰 옮기고 다시 문자로 인증받고,

데이터 복원과정을 거치고, 거지같은 이모티콘도 돈내고 쓰는것도 짜증나는데, 다시 다운받아야 하고, ㅡ,.ㅡ 맘에 무척 안든다.

 

@@오톡이 업무용으로 24시간 제제없이 매우 빈번히 사용됨으로 집에서도 일하는 환경이 마음에 들지 않고, 

거의 독점상태로 @@오뱅크나, 이모티콘을 초등학생들에게 팔아대는것도 싫고,

더한것은 어린 아이들이 무방비로 연령 필터링없이 @@오 페이지로 접근하여 중독상태에 이르게 되는 문어발식 메신져 포털시스템을 구축하는것도 걱정이 된다.

 

한국기업들은 왜 뭐든 좀 되면 그걸로 계속 파고들어서 완전한 독점과 권력까지 쥐고 결국엔 가만히 앉아서 월세만 받으려고 할까?

중용을 지키고 정보제공과 국민적 커뮤니케이션에 기여하는 선에서 적정선의 이익만으로 만족하지 않는걸까?

 

@@버가 포털로 모든것을 쥐고, 네티즌 모두를 블로그에 귀속시켜 거기서 정보 농장을 형성해서 컨텐츠 제작자들을 독립하여 벗어나지 못하게 하듯(데이터나 DB 내보내기를 근본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음이 @@오톡을 싼값에 사서 그걸로 뿌리채 뽑아먹으려 하는듯 함이 무서울 지경이다.

 

아래 캡쳐는 2019년 9월 현재 @@@톡의 더보기 탭 캡쳐이다. 다른앱으로 넘어가지 않고도 인터넷 브라우징까지 가능하고, 웹툰 사용 등과 메세지 사용등으로 분간하기 어렵게 만들어 놓아 자연스레 사용자를 끌어들인다. 아동을 포함해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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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많은것을 가져가고  오랜 세월동안 부탁하던 일본이 힘을 키워 어느순간 한국을 노예화 시켰고,

그 과정에서 가장 무서웠던 사람은 일본의 앞잡이노릇을 한 사람들임을 다시 경계하여야 하는것과 지금의 정보전쟁의 상황을 투영하는것이 문맥상 적절한 것인지는 모르겠다.

 

구글이 한글때문인지는 모르지만 한국을 완전 제압하지 못하는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할 지, 아니면 내부의 더 무서운 앞잡이를 키우고 있는건지,

대한민국의 정부는 과연 정보로 무장한 대형 포털을 제어할 능력을 가지고 있기나 한건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이전 @@오에 요청한 내용과 로보트 같은 무성의한 답변의 글을 링크로 다시 포스팅 한다.

./Gallery_Today/39113

 

어떻게 한국가에서 한개의 메신져만이 공/사 용도로 동시에 독점적으로 통용될 수 있단 말인가? 참 신기하기도 하다. 

 

다음세대의 정보적으로 더욱 진화된 후세들에게 이런 웃긴 상황을 한번에 뒤집어 버릴 수 있는 저력이 있을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해 본다. ^_^

 

2019.9.27

J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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