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월요일(2010년 7월 12일) 부터 중국 대륙 횡단 여행을 떠난다..
본인 포함 2명이 자전거로 이동할 생각이다…
이번 테마는 바로 “장강”…
먼저 비행기로 청두도착, 충칭, 우한, 샹하이로 자전거를 이용하여 이동 예정이다.
중국의 2대 용으로 불리우는 장강과, 황하…
그중의 하나를 마스터 하고 돌아올 것이다.
이번에는 20일 정도 예상하여 출발한다..
다음 해에는 더 황당한 황하를 점령해 보려고 한다…
신발 벗어 놓고 떠나는 여행이지만..
반드시 무사히 돌아올 것이므로… 걱정 하시지는 마시라..
이곳에 온지 1년도 되지 않았지만, 살아 남을 수 있을 정도의 중국어는 구사가 가능하다…
내일은 청도 조간 신문사의 기자가 인터뷰를 하고 싶단다..
그래서 이제는 절대 중단할 수 없는 여행이 되어 버렸다. ^___^
사진도 많이 찍고, 대륙은 어떤곳인지 정말 깊은 이해를 얻어 돌아 올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한달 가까이 같이 고생하실 Zhao교수님께도 화이팅을 외쳐본다…
아울러 집에서 애들과 함께 한달 가까이 고생할 와이프에게,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