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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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만 봐도.

처음 중국에 왔을때도 살짝 놀라…

다시 봐도 살짝 놀라…

 

그렇다면, 집값은 어떠할까?

보기엔 싸 보여도, 막상 알아보면 가격은 엄청나다.

왠만한 경제력으론 임대도 만만치 않다…

 

왜냐?..

 

칭다오는 중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손에 꼽히며,

아름답기도 하고, 공기도 좋고,

15년 이상의 기간동안 지속적인 회외 자본의 유입으로 발전해 왔다.

하지만, 이제는 단순한 2차산업을 넘어서서, 하이테크와 서비스 산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칭다오 시장 역시 중국의 인구를 2020년 1200만 까지 끌어올려,

직할시를 구성하려는 노력 중에 있다.

 

산동성의 성도를 제치고 북경, 상해와 같은 직할시로 거듭날 수 있을지는,

지켜 봐야 할 일이지만, 그만한 재력과, 원동력이 있기에 구상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서울의 강북 정도에 해당하는 이 곳 조차 이미 집값은 천정 수준…

우리는 항상 한발 늦는 것인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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