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작업실 선배의 결혼식이 오늘 대천에서 있었습니다.
물론 대천가서 바다도 못보고 바로 올라왔습니다. ㅡ,ㅜ
대천가는 대절 버스 안에서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동기들과 각종 카메라를 들고 여러 얘기를 나눴습니다.
역시 건축하는 인간들은 전반적으로 사진에 관심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2.가는길에 스타타워 앞에서 디테일 자료 사진을 찍었습니다.
# 찍고나니까 이정도 감이 좋네…. 라는 느낌이 들어서 다시보니까 컨트라스트 랑 채도가 높은 사진이었습니다. 한동안은 컨트라스트나 채도에 신경을 쓰며 찍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