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사진은 D2H,
지금 400만원 정도 하는… 스포츠나, 보도용에 최적화된 녀석…
셔터를 누르는 순간 1초에 8컷의 사진이… 찍혀버리는…. 녀석…
내 카메라는 윗 사진과 관계가 적은…D100…
나의 영원한 벗이라고 믿고 싶은 녀석이…
나를 배신하고 고장나버렸네요…
뭐… 산지 얼마 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군인정신으로 무장한 니콘의 SLR은
무식하게 빛을 받아들이다가.
아직 군인 정신이 덜 묻어든 전자 부품의 부분에 이상이 생긴것 같습니다.
AS간 상태이며
대타 디배기를 하나 빌려 준답니다.
본사로 보낸다나.. 뭐라나.. 이런현상 첨이라나.. 뭐라나..
암튼.. AS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니콘이란 브랜드는 나에게
보통의 광학 회사.. 이상의 좋은 느낌을 줍니다.
오죽하면 온니 니콘이란 포럼이 있으니…^_^
요즈음은 400마넌짜리.. 카메라에 눈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