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피 멋쥐넹…

안녕~~^^
나 제곤이얌.
홈피에 올려논 사진들을 보다가..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 몇자 끄적이거 갈까한다.
어렸을적(그러니까..그게 중3무렵인가?) 우연히 어떤 잡지의 광고 사진을 보고 열병과도 비슷한것에 휘둘린적이 있다. 그때 처음으로 카메라를 들고나가 이것저것 찍는데 열중을 했던적이 있지…
지금도 가끔씩 술에 취하곤하면 친구들에게 내 어렸을적 꿈은 사진찍는것였다고 말하지..
물론 고등학교 과정을 거치면서 아버지의 거센 반대에 그 꿈을 접어야했고..지금도 많은 아쉬움이 남는 일중에 하나지..
그나마 전공을 신방으로 돌리고 나서 가끔은 카메라를 만져볼 기회가 있어 다행였었다……
이곳의 사진들을 보다가..집안 구석 어디선가 굴러다닐 카메라가 생각나더군. 아직도 사진에 대한 미련이 남아 그러는거겠지…
훔~
나도 언젠가는 꾼이고 싶을때가 있다는건가?
후후~~
암튼 홈피 잘보고 간다…
건강하고 잘지내…나중에 보자 ㅂ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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